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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관 자동융착방법 ‘하자발생 뚝’

접합부위 하자 발생 감소...누수율 대폭 줄여 ‘건전재정운용’

등록일 2016년06월27일 10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상수도과는 노후상수도 교체사업 시 많이 사용되는 PE(폴리에틸렌) 상수도관 융착접합과정에서 자동융착기를 사용해 하자발생을 대폭 개선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상수도과에 따르면 PE(폴리에틸렌) 상수도관을 현장에서 융착접합 시 수동융착기를 사용하는 경우 융착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압력조절, 가열유지시간, 냉각시간을 유지하는 정도가 달라 융착부분이 이탈되어 발생하는 누수의 위험도가 있었다.

이에 자동융착기를 이용해 작업자의 숙련도에 관계없이 융착 작업이 자동으로 이뤄지게 해 매설에 따른 접합부위의 하자 발생을 감소시키고 있다.

시는 이후 모든 상수도 PE관 융착접합과정에서 자동융착기를 사용할 계획이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누수율을 대폭 줄임으로써 건전재정운용으로 노후관 교체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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