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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직 신규공무원 9명, 공직 ‘첫 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임용식, 책임과 소명의식 '다짐'

등록일 2016년06월15일 11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사회복지직 신규공무원 9명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다짐하며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익산시는 익산시 사회복지직 신규공무원들이 부모님과 함께 공직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임용식을 15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회복지직 신규공무원은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해 임용됐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올해 상반기 오산면, 동산동, 모현동, 삼성동에서 시행되며 하반기에 왕궁면, 남중동, 영등1동, 어양동으로 확대되는 등 점차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시는 신규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첫 출발에 앞서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고 가족과 같은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마련했다.

9명의 신규공무원들이 임용장을 받을 때마다 부모님들은 힘찬 박수로 그들의 앞날을 축하해 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날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은 부모님들 앞에서 공무원으로서 소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일할 것을 다짐하며,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임용후보자 대표로 김솔씨는 부모님에게 드리는 감사의 편지를 낭독하며 신규공무원으로 임용되기까지 올바르게 자라도록 헌신하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또 참석한 모든 부모님들께 신규공무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보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은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소속 부서장들은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환영하는 의미로 꽃다발을 전달했다.

정헌율 시장은 “공직사회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신규공무원들은 부모님들의 기대와 시민들의 기대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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