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회관 재능 나눔 강사 특강 인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소가죽 핸드폰케이스’에 이어 2일 ‘나만의 가구DIY’가 첫 수업에 들어간다.
이번 특강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예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현재 여성회관 캘리그라피지도사 강사로 활동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는 최이정 강사의 재능나눔으로 진행된다.
소가죽 핸드폰케이스는 3주 과정으로 6월14일까지 매주 화요일, 나만의 가구DIY는 7주 과정으로 7월1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특히 5월11일부터 수강생 모집이 진행된 소가죽 핸드폰케이스는 모집 4일 만에 조기 마감되어, 추가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유창숙 과장은 “여성회관에서는 주부는 물론 직장인을 위해 야간 강좌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 3.0시대에 부합하고 여성가족친화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예,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운영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