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익산지회(지회장 손양호)가 오는 22일 익산시청 주차장에서 장애우와 노약자, 일반시민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정비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익산지회(지회장 손양호) 조합원 50여명이 참가해 차량의 엔진상태, 브레이크 장치 등 주요 12개소를 점검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이상이 있으면 가까운 정비소에서 정밀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차량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에어크리너, 각종 전구류 등 10여종의 소모품은 무상으로 정비 및 교환해 줄 계획이다.
무상점검 서비스 희망자는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익산시청 주차장 점검 부스를 방문하면 여러 기본항목들을 점검 받을 수 있다.
손양호 익산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우와 노약자, 익산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협력해 자동차 불량 정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