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센터장 최경옥)는 26일 영등・어양・부송지구 49개 아파트 임원진과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운영을 위해 네트워크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네트워크 회의는 지난해까지 업무협약을 맺은 109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진행할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위한 준비 회의다. 올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상・하반기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새일센터는 여성들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해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주 진행하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접목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10여개 직・간접 참여업체와 현장 면접 채용이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입주민 여성들에게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지문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허원구 익산지부장은 “입주민 여성들이 새일센터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얻기를 희망하며, 관리사무소도 관심을 갖고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새일센터는 이번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가 아파트 입주민 여성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잡이가 되고 지속적인 일자리 지원과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업에 도움 받기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언제든지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www.iksanwomenwork.or.kr) 및 전화(840-6568)로 문의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