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위험도로 개선 사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방지시설을 오는 8월까지 설치한다.
시는 교통사고예방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올해 위험도로 개선사업비 총 2건에 2억4,000만원을 편성하여, 현재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관련기관과 협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진행할 계획이다.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고려정형외과(하나로4)사거리 교차로에는 개선공사가 이뤄져 정차금지지대 및 미끄럼 방지포장 각 1식(5개소 A=2,039㎡)이 조성된다.
또 지방도 진출입시 시거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황등 성내~지방도 723호에 도로정비공사가 진행돼 가․감속차선이 신설(L=75m, B=5m)되고, 마을진입로가 정비(구배조정: L=90m, B=4m)돼 지역 주민의 교통사고 감소 및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관련기관과 협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사업 진행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