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아동양육시설과 결연기관 단체 간 나눔 실천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을 비롯해 작은자매의집, 이리보육원과 익산대대, 익산시지역대 및 익산시야구협회, 익산시육상팀, 익산시청 탁구,볼링 동호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결연기관 단체들은 문화, 경제, 예술, 체육 등 아동의 다양한 관심분야에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여러 분야의 봉사사업을 발굴‧확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활동 참여 및 상호 우호증진과 친선교류 등을 힘쓴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군이 협력하여 생활시설 아동들의 정서적 힐링은 물론 건전한 행동발달에 도움이 되고 지역의 자원봉사 확산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