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성배)와 익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원식)는 31일 오후2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다시 익산을 묻다’라는 주제로 익산시장 후보자 사회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최행식, 더불어 민주당 강팔문, 국민의당 정헌율, 무소속 김은진 후보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장 및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4월 13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복지철학 및 공약실천의지를 검증하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김경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하며, 각 시장 후보자들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사전 전달된 공통질문 사항에 관한 답변과 참석한 청중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토론회를 공공주관 한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성배 회장은 “익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토론회가 각 후보자들의 공약을 면면히 살펴 시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