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 익산 제4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최영규 후보가 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민생탐방을 이어가고 있다.
최영규후보는 지난달 환경미화원 일일체험에 이어 30일에는 동산동 일대 상가와 음식점, 길거리 상인 등을 찾아 민심을 청취했다.
최 후보는 지난달 17일 자신의 지역구인 영등1동, 어양동 일대를 돌며 생활쓰레기수거 봉사활동을 펼쳐 환경미화원들의 애환과 애로를 듣는 값진 경험을 했다.
이어 30일에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동산동에 위치한 이리동중학교 앞 일대를 돌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실물경기 특히, 하루 종일 길거리에 앉자 각종 채소를 파는 차디찬 어머니들의 손을 잡고 삶의 애환을 경청했다.
봄 들녘에서 쑥과 달래 등을 채취해 팔고 있다는 김모(78·동산동 거주) 할머니는 “나이 먹은 사람이라 정치가 뭔지 모르지만 서민들의 물가가 안정되고 편히 잘 살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한다”며 최 후보의 손을 꼭 잡았다.
이에 최 후보는 “반드시 도의원에 당선되어 서민들이 골고루 잘살 수 있는 의정활동과 신의있는 참된정치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