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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고용노동부 익산지청, 금연지원서비스 ‘MOU’

사업장 내 여성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 ‘흡연율 감소’ 기대

등록일 2016년03월29일 16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지청장 전해선)과 금연지원서비스에 관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지난 3월 29일 오전 11시 원광대병원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와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은 업무 협약을 맺고 사업장 내 여성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시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 여성의 건강을 위하여 상호 협력, 전북지역 여성의 흡연율 감소에 대하여 뜻을 같이 하기로 하였다.

이에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은 흡연 비율이 높은 여성사업장을 발굴, 전북금연지원센터의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 할 예정이다.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지역 내 여성비율이 높은 사업장을 방문 여성흡연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 해 오고 있다.

사회적 편견으로 금연지원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한 여성 흡연자에게 철저한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하는 전문 여성금연상담사와의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여성뿐만이 아니다. 기존 금연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들에게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의지만으로 금연성공이 어려운 중증고도 흡연자 대상 합숙형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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