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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대, 익산시장후보에 ‘공동체 정책’ 제안

‘지역공동체 활성화 통합형 중간지원조직 설립’ 주장

등록일 2016년03월28일 15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희망연대(대표 탁제홍)가 익산시장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에게 익산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나섰다.

익산희망연대에 따르면, 익산시장 후보에게 제안한 정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를 포괄하는 통합형 중간지원조직 설립이다.

익산희망연대는 “익산시가 그동안 도시재생,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지만 관주도로 추진하다보니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마을공동체 복원, 도시재생 활성화, 사회적경제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성과 역량을 키우고, 행정의 효율적 지원을 뒷받침하는 중간지원조직의 설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중간지원조직을 각 분야별로 따로 따로 만들어 운영하기에는 재정 부담이 크며 또한 도시재생과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가 서로 융합하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통합형 중간지원조직 설립이 현실성이 높고 더 나은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라는 게 이 단체의 주장이다.

익산희망연대는 이 같은 정책 제안 내용을 각 후보들에게 직접 전달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익산희망연대는 2010년부터 익산시민창조스쿨을 운영하며 마을만들기, 도시재생 분야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생산하고 지자체에 제안하는 활동을 왕성히 펼치고 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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