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양육시설과 결연기관 단체 간에 나눔 실천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을 비롯해 기독삼애원, 시온육아원과 육군부사관학교, 7공수특전여단 및 KT위즈프로야구단, 익산시펜싱팀, 익산시청 동호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결연기관 단체는 협약을 통해 문화, 경제, 예술, 체육 등 아동의 다양한 관심분야에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또 여러 분야의 봉사사업을 발굴 ․ 확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적 활동 참여와 상호 우호증진과 친선교류 등을 추진한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민‧관이 협력하여 시설 아동의 정서적 힐링은 물론 건전한 행동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의 자원봉사 확산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