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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등 지역형 노인복지관‧도서관 건립 ‘현장점검’

한웅재 부시장, 21일 추진현황 애로사항 청취

등록일 2016년03월22일 1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21일 황등 지역의 여가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 황등 지역형 노인복지관과 도서관을 방문해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익산시 현재 65세 이상 인구는 47,321명에 이르며 고령화지수가 15.6%로 고령사회에 진입해 있다. 이를 대비해 2014년 7월에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황등 지역형 노인복지관 및 도서관 착공을 시작해 올해 5월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준비해 복지시설이 비교적 부족한 면단위 지역에서도 충분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복지도시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익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등 지역형 노인복지관 및 도서관은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 남부권 노인종합복지관에 이어 익산에서 세 번째로 개관하는 노인 복지관이다. 특히 도서관과 함께 건립돼 노인 뿐 아니라 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복지관으로 조성된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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