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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재활용품처리 위탁업체 혈세 낭비 의혹’

김정수 ‘원광대 내 시외버스 승강장 설치 필요성’ 제기

등록일 2016년03월19일 10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 제192회 임시회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납세자보호관 사무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 익산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공사화 추진 중단 촉구 결의안 및 정부의 사드 군산배치 논의 중단 촉구건의안을 심의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정수 의원과 김수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원광대학교 내 시외버스 승강장 설치 필요성과 익산시 재활용품 처리 위탁업체의 시민혈세 낭비 의혹을 각각 제기했다.

김정수 의원은 “요즘 지역사회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원광대학교 시외버스 승강장 설치는 원광대 학생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학교문제가 아니라 지역문제이다”면서 “원광대병원의 경영악화로 인한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막고, 북부권 발전은 물론 익산시와 원광대 그리고 지역경제가 상생하기 위해서는 원광대 승강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수연 의원은 “대한민국 국가가 법과 제도로 보장하고 있는 지방의회의 권한 대해 정당하고 적법한 절차를 수행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며 “2015년 행정사무감사 시 확인된 ‘익산시 생활폐기물 위탁 대행업체’ 에 대해 위탁대행비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인건비 및 전체 위탁대행비 산정시 반드시 반영하여야 하는 재활용품 판매대금 문제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익산시는 자료제출 요구한 내용 중 미제출 부분에 대해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투명하고 깨끗한 위탁대행 사무를 위해 ‘조례, 규칙, 협약서 제재 사항 등의 제도적인 자료안에 행정의 관리감독 의무와 업체의 정산의무를 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시민, 전문가, 의회, 행정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보다 신뢰 할 수 있고 책임감 있는 행정과 민간위탁대행 업무가 이루어지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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