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익산지회(회장 신혜경)가 어려운 청소년들의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익산시 중앙로 1길 3-1(제일은행 골목길)에서 여성의류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여성의류바자회는 봄 신상품과 다양한 이월상품을 포함해 백화점에 납품되는 유명브랜드 의류를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국부인회 신혜경 회장은 “알뜰 쇼핑도 하고 어려운 청소년에게 특별한 사랑을 나누기 위한 이번 바자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부인회 익산지회는 연 2회 여성의류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고 있다. 또한 지역여성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