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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익산 전국체전 성공 ‘여당 힘 필요하다’

새누리 박종길, 최행식, 도의회 기자회견 ‘여당 후보 당선 당위성’ 주장

등록일 2016년03월17일 15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새누리당 국회의원·익산시장 예비후보들이 17일 2018년 익산 전국체전 성공을 위한 여당 후보 당선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 박종길(익산을)·최행식 예비후보(익산시장)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체전 준비가 미흡해 오히려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2018년 익산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국체전이 열리는 타 시도에 비해 전북과 익산은 예산을 부족하게 세웠다"며 "현재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익산지역 체육시설들은 노후화됐고, 규격미달로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펜싱경기를 하게 되는 등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 전국체전 종목 중 익산에서는 13개 종목이 배정 돼 있는 데, 익산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종목 대부분 도내 다른 시군에서 경기가 열린다"면서 "학부모 및 시민들의 불만도 많고, 호텔 등 숙박시설도 부족해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전국체전은 익산시의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지만, 오히려 시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 "정부와 여당의 힘으로 부족한 예산을 확보해 2018년 전국체전을 그 어느 도시의 체전보다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국체전 준비 미흡을 언급한 이들은 익산을 스포츠 산업 특구 도시로 지정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박 후보는 "각종 스포츠 대회는 물론이고 국제 트레이닝 센터 및 다목적 스포츠 센터 설립, 레저스포츠 확충 등 스포츠 산업 도시의 메카로 육성해야 한다"면서 "정부의 스포츠산업 육성 정책에 부합하고, 스포츠 산업을 신산업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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