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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갑 전권희, 민중연합당 ‘입당’

민중연합당 후보로 전북에서 ‘첫 도전’

등록일 2016년03월10일 15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대 총선 익산갑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나선 전권희 예비후보는 10일 ‘민중연합당’ 입당을 공식 발표했다.

민중연합당은 농민당, 비정규직철폐당, 흙수저당이 연합해서 만든 정당으로, 지난 2월 27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당명 및 기본 정책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3월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정당등록 필증을 교부받음으로서 공당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전 예비후보는 “우리 정치권에서 점점 민중들을 대변하는 목소리들이 줄어드는 현실이 정말 마음 아팠다.”며 “노동자·농민·청년들을 대변하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울려 퍼져야 한다는 것을 간절하게 느꼈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번 민중연합당 입당을 통해 “1% 기득권 정치를 뒤엎고 99% 국민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익산에서부터 새로운 서민정치의 봄을 불러 오겠다”는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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