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진(국민의당, 익산갑)예비후보는 10일 ‘교육, 복지, 농업, 청년’ 등 분야·계층별 공약을 제시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회의원이 되면 사회적 약자와 중소기업 그리고 미래 대한민국을 위해 저출산 해결을 위한 입법활동을 하겠다며 관련 6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노동자·자영업자·중소기업육성을 위해 영세 자영업자 소액 카드수수료 면제, 노동악법 철폐(파견법 및 비정규직 양성 제도 개선), 대기업 사내유보금을 활용한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 대한민국 인재를 청년 정책으로는 반값 등록금 실천을 위한 법 개정, 청년 구직 수당 및 해외 취업 ·지원, 청년 농·축·수산업 창업지원으로 청년창업과 농업농촌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농도 전북’을 극대화한 농업정책으로는 미래 농산업을 위한 종자산업과 식량자급률 증대, FTA대응 ‘농산물 최저가격제 도입’을 통한 농민·농업·농촌 보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통한 전북 농산물 세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뒤쳐지는 아이들이 없는 모두가 평등한 교육으로는 고교 무상교육 조속한 실시 및 ‘맞춤형 진로 교육’ 제도 구현,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아동수당 도입,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혁신지구 전면지정 및 농어촌 교육복지 강화, ‘OECD 기준 학급당 정원 조정으로 공교육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 장애인, 사회적 약자를 위해 어르신 일자리창출, 건강보험(치매, 틀니, 요양 등) 보장성 확대, 장애인 의무고용 강화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희귀난치병 환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가족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여성·다문화 가족을 위한 평등한 국가를 위해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 강화로 여성일자리 증대, ‘육아휴직 수당 증대’, 결혼이주여성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증대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