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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탈당 전정희, 국민의당 공식 입당

“국민의당과 함께 익산시민 명예‧자존심 다시 찾겠다”

등록일 2016년03월07일 10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1차 컷오프'에 반발해 탈당한 전정희 의원(익산을)7일 국민의당에 공식 입당했다.

이날 10시 국민의당에서 열린 전정희 의원의 입당식에는 인재영입위원장인 김영환 의원을 비롯한 이상돈 공동선대위원장, 김관영 전북도당 위원장, 최원식 수석부대변인이 함께했다.

전정희 의원은 이날 "오랜 고민 끝에 익산시민이 요구하고 원하는 국민의당의 옷을 입으려 한다""국민의당과 함께 익산시민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다시 찾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19대 국회의원 임기동안 부끄럽지 않게 시민과 소통하며 성실히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자부한다"면서 그 사례로 법률소비자연맹 등 270개 시민단체가 함께 하는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2번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 국회의정모니터단으로부터 2번의 국회의원 헌정대상, 지난달 제19대 국회의원 평가결과 상위 18%에 포함되어 종합헌정대상을 수상한 것을 제시했다.

특히 익산발전 위한 의정활동 성과로 한센인 정착촌의 돼지 축사로 인한 악취문제, 노후 산업단지의 첨단단지로의 리모델링, 유턴기업 유치 및 익산국립박물관 건립 등을 제시하며, 이는 모두 익산의 숙원사업들로, 그동안 다선의원들도 해내지 못했던 지역 난제들을 풀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런 의정활동을 해 온 저에게 더민주는 밀실에서 익산 지역을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해 공천에서 배제시킨다는 통보를 했다"이는 현역 의원인 저와 익산시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무시하는 처사다고 더민주의 행태를 비판했다. 이어 익산은 외부 인사를 낙하산 공천한다고 유권자들이 받아들여주는 곳이 아니다고 덧붙여 꼬집었다.

국민의당 입당 각오에 대해 그는 국민의당이 추구하는 공정성장과 격차해소는 제 의정활동과 맥을 같이 한다당원이 되는 오늘, 익산시민과 국민을 위해 그리고 국민의당 총선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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