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016년 독수리훈련(FE)대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3일 오후2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통합방위협의회는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통합방위 사태 안건 심의 및 기관별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독수리훈련에 대비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민․관․군․경의 비상대비 태세를 확고히 해 시민의 안보를 지키는 독수리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키리졸브와 병행해 실시하는 독수리연습은 도하훈련, 합동 공중보급수송훈련, 공중투하 및 공수착륙훈련, 대테러훈련 위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