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국민의당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2일 ‘시민민원 시장스마트폰 직통라인 개설’의 공약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익산시는 시민민원 해결을 위해 ‘직소민원실, 시장에게 바란다. 생활불편 스파트폰 신고, 민원콜센터’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지만, 민원처리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이에, 시민민원 시장스마트폰 직통라인이 개설되면 이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란 게 이 예비후보의 주장이다.
시민민원 시장스마트폰 직통라인 개설 공약은 민원접수와 처리를 시장이 직통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개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시큰 차별성을 갖는 공약이라는 것.
이영훈 예비후보는 “그동안 다양한 민원처리를 위한 방법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민만족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지 못했다”며 “시민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많은 공무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단체장의 관심과 점검이 부족했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의 구축과 평가 등의 후속조치가 부족하기 때문이며,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시민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