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열 익산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역경제활성화 정책과 건전 재정 운영 통한 부채 조기상환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황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KTX 익산역 개통과 호남 및 서해안 고속도로를 최대한 활용한 교통물류중심의 도시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장기 경제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익산사랑 상품권 사용을 범 시민운동으로 전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KTX익산역 개통으로 교통 물류의 중심도시 역할수행과 왕궁리 유적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스쳐 지나가는 익산이 아닌 관광체류형 도시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새만금 배후도시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제3.제4산업단지 분양 및 기업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장기간 경제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범시민 익산사랑 상품권 사용 등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부채 오명도시 이미지 전환을 위해 각종 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통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억제하여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채의 정확한 액수와 상환기간 등을 정확히 파악해 매년 상환목표와 상환액을 시민에 알려 부채 오명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황호열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익산사랑상품권 범시민 운동과 산단분양 및 기업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지난 지방선거시 쟁점이 되었던 부채 문제로 더 이상 익산의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