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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김대원 교수,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최우수 학술상

‘매우 작은 뇌 동맥류의 파열에 대한 유병률 및 임상적 특징들’ 논문

등록일 2016년02월23일 17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신경외과 김대원 교수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전남 여수 엠블 호텔에서 열린 제29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대원 교수의 이번 최우수 학술상은 2015년 대한뇌혈관외과학회지에 게재 된 논문들 중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본 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수상을 한 김교수의 연구 논문은 ‘매우 작은 뇌 동맥류의 파열에 대한 유병률 및 임상적 특징들(Rupture of Very Small Intracranial Aneurysms: Incidence and Clinical Characteristics)’이라는 제목으로 게재 된 논문이다.

김교수의 이번 논문은 3mm 이하의 매우 작은 뇌동맥류가 파열되어 발생한 지주막하 출혈 환자의 정보를 모아 유병률 및 임상적 특징에 대해 후향적 연구를 한 내용으로 젊은 나이, 전교통동맥에 위치한 뇌동맥류, 고혈압이 있는 환자는 뇌동맥류 크기가 작더라고 파열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수료, 동 대학병원에서 신경외과 전공의 수련 후 본원에서 신경외과 교수로 환자 진료와 후학 지도에 여념이 없는 김대원 교수는 특히 뇌혈관 수술 및 혈관내 수술이 둘 다 가능한 뇌혈관질환 치료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그 명성이 높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는 1986년 대한신경외과학회의 한국뇌혈관질환 연구회를 모체로 설립 된 학회로 뇌 및 척수혈관 질환의 임상 및 기초 연구에 대한 학술 교류와 학문 발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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