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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열 ‘1000원 버스시대 공약’ 눈길

기존요금 1천300원~1천750원 1천 원에, 초등학생은 무료 약속

등록일 2016년02월18일 15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종열 국민의당 도의원 예비후보가 18일 익산 주변지역(완주‧군산‧강경‧전주 등)의 버스요금을 기존 1천750원에서 1천 원으로 낮추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중·고등학생은 1천50원에서 900원으로 낮추고, 초등학생은 무료운영 할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익산시는 3개의 버스 회사가 운행 중이며 많은 부분을 익산시와 전라북도의 보조금 지원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며 “경합 노선, 벽지노선, 시계 밖 지역을 미니버스를 활용해 운영비를 줄이는 한편, 현실에 맞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TX 익산역의 효과로 이용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백제역사유적지구 등 관광노선(흑자노선)을 개설해 익산시민 등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 예비후보는 “1000원 버스시대를 만들어 시계 외 지역 주민들을 익산시내로의 유입률을 증가시키고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기대효과를 밝혔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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