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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시민 건강부터, 악취 해결 최우선”

악취해결 예산 우선 배정, 시민이 참여하는 전문용역 추진

등록일 2016년02월12일 11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 3대 해결 과제로 부채, 부패, 악취를 선정한 이영훈 익산시장 예비후보(국민의당)가 최우선 과제로 악취 해결을 꼽으며 구체적 실행 정책을 제시했다.

이영훈 예비후보는 12일 악취와 대기오염에 대한 실질정책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익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악취해결 예산을 최우선 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익산시청에는 2011년 173건, 2012년 129건, 2013년 299건, 2014년 174건, 2015년 241건을 비롯해 최근 5년간 1,016건의 민원이 접수되었다.

이 예비후보는 “고질적인 악취 민원이 수년간 해결되지 않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악취해결 시민대책위원회 상임대표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악취해결 해법을 많이 연구했고, 해결의지도 매우 강하다”고 밝혔다.

악취 해결을 위한 구체적 정책으로 ▲악취 원인 명확한 규명 위한 시민참여 전문용역 추진 ▲익산 1,2산업단지 악취관리지역 체계적 관리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공개운영 ▲24시간 악취감시, 포집 무인시스템 설치 ▲익산 도심인근 대형축사 3곳에 대한 실질대책 마련 ▲악취배출업체 악취배출총량, 화학물질 대기배출총량 및 성분조사 공개 ▲악취 집중피해지역 거주 주민 건강조사 ▲악취 민원 접수부터 결과보고까지 기본매뉴얼 수립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영훈 예비후보는 2013년 ‘익산 악취해결 시민대책위원회’를 공식적으로 결성, 상임대표를 맡아 구체적인 활동을 전개한 결과 익산시와 전라북도 악취조례가 제정되도록 했고, 익산 1,2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 지정토록 하여 실질 성과를 거두었으며 익산 악취해결 시민대책위원회는 전북환경운동연합 선정 ‘2013년 환경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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