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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 본격 가동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한시적...100억 투입

등록일 2016년02월04일 15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금마면 서고도리 및 동고도리 일원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한시적으로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추진한다.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은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보존육성지구 내 불량 건축물을 정비하고 고도의 역사 문화 환경과 어우러지는 전통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까지 약100억원 상당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은 건축비의 2/3까지 지원하며, 지원한도액은 순수 목조 한옥을 신축할 경우 최대 1억원, 한옥건축양식으로 한옥을 지을 경우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담장·대문을 토담 등 전통담장으로 할 경우에도 최대 2,000만원, 고도의 이미지에 맞춰 가로변에 있는 건축물의 외관정비를 할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으로 익산중고등학교 및 금마체육관 앞에 한옥 신축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30일 고도보존육성관리지침을 개정하여 사업대상자를 익산시 관내 거주자에서 전국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했다.

지난 1월 제191회 익산시 의회(임시회) 본회의에서 익산시 고도보존‧육성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내용 중 불합리한 부분을 일부 개정했다.

개정을 통해 동일한 한옥기준을 적용하면서 단독주택과 근린생활시설 차등 지원하던 것을 용도 구분 없이 동일한 지원액으로 통일했다. 사업신청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일부 줄이기 위해 기성금 지급 가능 조항(한옥의 경우 기와공사가 완료되면 보조금의 50%까지 지급 가능)을 신설하였다.

시는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으로 올해 노후건물 40채, 가로변 외관 정비 30채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 홍보 및 보존육성지구 내 개인별 1:1 홍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마을 별 경로당을 직접 방문 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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