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이 이어져 지역을 따듯하게 만들고 있다.
▲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 이정영 부행장은 4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물 꾸러미 150박스(환가액 375만원상당)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선물꾸러미는 라면, 참치, 식용유, 간장, 당면, 김, 부침가루 등으로 명절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각 읍‧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전북은행은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 300명에게 떡국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노인복지관의 어려운 분에게 김 선물세트 200박스(환가액 300만원)를 증정했다.
▲ 익산시 함열읍 지역단체(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번영회, 부녀회)는 4일 오전 11시 30분에 함열읍사무소에서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로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함열읍 4개 지역단체는 그간 마련한 백미 1,400kg(20kg/70포 환가액 3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함열읍에 기탁했다.
▲ 삼양식품(주) 익산공장(공장장 오영탁)은 설 명절을 맞아 삼양라면 30상자, 쇠고기라면 15상자, 사또밥 21상자(120만원 상당)를 모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삼양식품(주) 익산공장은 2012년도에 익산시와 협약식을 맺고 행복나눔마켓·뱅크에 매 분기마다 라면을 기탁하고, 15년째 명절마다 모현동 지역주민을 위해 라면·과자 등을 기탁하는 등 사랑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 용안면 무학자원봉사단(단장 박기호)은 백미10kg 40포대(환산액 100만원 상당), 용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웃돕기 성금 45만원을 용안면사무소에 각각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