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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역사문화도시 확고한 이미지 찾아

역사문화도시 조성 및 역사문화콘텐츠 개발 중간보고회 2일 개최

등록일 2016년02월02일 10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역사고도 익산의 역사문화도시 조성과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역사문화도시 및 창조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역사문화콘텐츠 개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역사문화도시 및 창조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맡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소속 연구진과 익산역사문화콘텐츠개발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소속 연구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관련부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특히 두 연구 용역기관 간 상호 협력적 관계를 정립해 연구용역 관련 아이디어 도출 등 상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합동으로 실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 자리에서 역사문화도시 및 창조도시 조성 연구용역의 연구책임을 맡은 전북대학교 김현숙 교수는 융복합적 창조도시를 위한 자원 및 전략의 재검토, 식품산업을 주축으로 한 신산업의 발굴, 역사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고도익산 이미지 정립 등 부분별 계획을 제시했다. 역사문화콘텐츠 개발 연구용역의 연구책임을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상열 부연구위원은 지역 간, 민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형성, 무왕 브랜드 강화, 스토리뱅크 구축 및 확대, 기타 활용프로그램 개발계획 등을 발표했다.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추가적인 수정 및 보완을 거쳐 익산역사문화콘텐츠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4월, 역사문화도시 및 창조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7월에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끝날 예정이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이번 두 연구용역은 우리지역의 역사문화자원 활용을 통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확고한 이미지 정립과 더불어 신한류 창조거점 중심도시로서 나아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과업이 마칠 때까지 익산시의 정체성과 강점을 최대한 반영해 익산만의 독특한 색채를 돋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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