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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온정의 손길 ‘줄이어’

우성약국 강태욱 대표, 오산면, 도우리봉사단, 함라면 주민자치위 등

등록일 2016년02월02일 10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설 명절을 앞두고 따듯한 나눔의 손길이 익산시에 이어지고 있다.

▲ 2일 오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란)는 오산면사무소에서 독거노인 483세대에 떡국 떡을 전달했다.

부녀회는 곡창지역으로 쌀이 풍부한 오산면의 특징을 살려 5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쌀을 기부해 280kg 떡국 떡을 마련했다. 약1400인 분량으로 어르신들이 몇 번씩 먹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준비했다.

이혜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오산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16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성약국 강태욱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멸치 100포(200만원 상당)를 2일 익산시에 기탁했다.

강 대표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물품 나눔을 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기탁 받은 물품은 중앙동, 평화동, 인화동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로 봉사 나눔을 목표로 2006년에 구성된 도우리봉사단(단장 김선교)은 2일 보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생선 40박스를 기탁했다

김선교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 함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상호)는 함라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층 30세대에게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멸치 1박스와 곶감, 가래떡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은 저소득 세대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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