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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희 “살아있는 문화관광형 시장 만들 것”

2일 익산지역 3개 시장 상인회 간담회 건의…전 의원,“익산의 명물로 만들 것”약속

등록일 2016년02월01일 15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전정희(익산을)국회의원이 1일 익산지역 3개 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 의원은 설 명절을 앞둔 이날 서동․중앙․매일시장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매일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서길봉 서동시장상인회장, 서용석 중앙시장상인회장, 소점호 매일시장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회원들과 황현 도의원, 김태열․소병홍․유재구․윤영숙․한동연 시의원이 함께 참석해 3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상인들은 주민고객지원센터 냉․난방 시설 구축(서동시장), 아케이드(비가림시설) 설치사업 도비 지원(중앙시장), 주차장 확충(매일시장) 등을 건의했다. 특히 지난달 3개 시장이 연합해 신청한 중소기업청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전정희 의원은 “대형마트 규제만으로 전통시장이 살아나길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인근의 KTX 익산역 등을 적극 활용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살아있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도의원들과 협력해 사업 선정과, 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전 의원을 비롯한 보좌진과 시·도의원들은 3개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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