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열 전 익산시장 비서실장이 1일 ‘시민의 슈퍼맨’을 기치로 익산 제4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당은 창당을 예고한 국민의당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 전 실장은 이날 “오늘 익산 제4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면서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출마선언문)를 통해 “현재, 익산은 젊은 인재가 필요한 때”라면서 “젊음의 패기와 열정 그리고 도전정신과, 시민과 함께 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말로 하는 정치가 아닌 직접 발로 뛰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행동하는 정치를 약속한다”며 “시민의 곁에 서고, 시민이 필요한 곳이라면 달려가는 시민의 슈퍼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민선6기 익산시 비서실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