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등면 의용소방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황등면 의용소방대(소방대장 진섭)는 지난 26일 황등면사무소를 찾아 설 명절 위문품으로 백미10kg 48포대(100만원 상당)를 지정기탁 했다. 또한 미등록 경로당 2곳에 등유(40만원 상당)를 구입해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실천에 앞장섰다.
황등면에 기탁된 위문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가구 24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진섭 의용소방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평화동 오월회 및 민들레봉사단
평화‧목천동의 발전과 화합,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구성된 오월회(회장 엄원영)는 같은 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50만원을 기탁하고, 민들레봉사단(단장 장만택) 역시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두 단체는 매년 설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