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오는 2월1~3일까지 2박3일간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 문예회관 아카데미 전문 과정 교육이 열린다.
이 교육은 문예회관 종사자의 전문적인 직무수행능력과 역량강화, 종사자간의 운영사례 공유 등을 통한 지역 문예회관의 활성화와 문화예술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의 문예회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기본과정 4개와 전문 과정 5개 등 총 9개 강좌가 운영된다.
시는 예술의전당을 우수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 시키고, 관객들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받게 됐다.
관련학과 교수와 협회·문예회관 경영자 및 전문가, 전북도청 팀장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들은 무대인력과정(20명)과 문화예술교육과정(20명) 등 2개 과정으로 각각 1박 2일씩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예술의 전당 서비스 개선과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익산예술의전당 직원들의 역량을 키워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교육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