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의 새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2선의 김영배(익산2) 의원이 선출됐다.
전북도의회는 25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의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김 의원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영배 의장은 이번 보궐선거에서 투표 참가자 32명(전체 36명) 중 30명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김 의장은 "지방정치가 도민의 피부에 닿도록 의원들의 생활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의 임기는 제10대 의회 의장단의 잔여 임기와 마찬가지로 6월 말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