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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신청받아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77가구, 3억800만원 예산 투입

등록일 2016년01월23일 15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저소득계층 노후불량주택에 대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16년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의 대상자 신청을 25일부터 2월5일까지 받는다.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저소득계층의 노후 불량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07년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77가구에 3억800만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가구당 4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의 노후 된 주택의 지붕개량, 화장실 개량, 보일러 수리 등 거주의 안전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역자활센터 3개소에 위탁해 추진한다.

해당 가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문의 익산시청 주택과(859-5909), 각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김성도 주택과장은 “이번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많은 저소득층 주거불편을 해소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작년까지 저소득계층 1,224가구에 31억7천만원을 투입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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