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동축제2016’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전문가 포럼이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재)익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익산서동축제2016 발전방향 전문가 포럼’이 오는 25일 오후 3시, 모현도서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2016년도 익산서동축제의 개최 준비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익산서동축제2016의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시기, 명칭 등 축제발전을 위한 집중 검검이 이뤄진다.
특히 익산서동축제 발전방향에 대해 축제의 명칭부터 테마, 시기, 장소 등에 대하여 포괄적으로 분석을 하고 축제를 통한 브랜드 마케팅 방향성 제시 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다. 올해 서동축제의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에는 이덕순 교수(원광보건대학교 의료관광코디과 / 전라북도 축제평가위원), 최영기 교수(전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 문화체육관광부 축제평가위원)가 발제를 맡았으며, 송광인 교수(전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강순화 교수(우석대학교 광고이벤트학과), 서연석 과장(익산시 자원봉사센터)과 익산시 의회 박종대 시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재)익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대표축제인 서동축제의 미래비전과 방향 설정을 하는데 중요한 이번 포럼에 익산서동축제를 아껴주시는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