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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아동학대 예방 ‘심혈’

교직원 대상 예방 교육...의료진 책임 관심 강조

등록일 2016년01월19일 14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최근 빈번한 발생으로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11일, 18일 양일간에 걸쳐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5년 12월 29일 일부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에 대한 신고 의무 고지와 그와 관련한 교육 강화의 취지로 열렸다.

원광대병원은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라는 제목으로 가진 본 교육을 직원들의 업무 수행과 교육 이수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1일 2회씩 총 4회로 나뉘어 실시했다.

이번 아동 학대 예방 교육에서는 “보호자를 포함 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 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폭력이나 가혹 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도 아동 학대에 해당 된다는 것과 특히 의료진의 책임과 관심이 강조 되었다.

원광대병원 교육팀이 주관 한 이번 교육에 강사로 초빙 된 최은희(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의료기관 종사자는 학대받은 아동의 징후 발견시 즉시 신고 의무가 있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켜 볼 때 우리 사회의 학대받는 아동들이 줄어 들 것이다”라고 당부 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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