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가 설 명절연휴 전인 2월 초께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18일 익산시청 프레스센터 개소식 겸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상반기 정기인사는 당초 계획대로 2월 설 명절연휴 전에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차기 시장 취임(4월)과 관련, 인사 최소화 지적에 대해 “인사 요인에 따라서 하는 만큼 인사요인을 최소화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겠다”고 밝혔다.
한웅재 권한대행 체제에서의 첫 인사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연공서열과 능력위주의 발탁 중에서 어디에 중점을 둘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