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8일부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설 명절 이웃돕기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6급 이상 공무원 502명이 참여하는 이번 위문활동은 이웃사랑의 실천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고, 온 시민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는 29일까지 어려운 이웃과 자매결연을 한 공무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말벗이 되어주며 이웃사랑을 전한다.
시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복지시설 등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을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시민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시는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