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서민살림, 지역경제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 상인분들은 이구동성으로 나라경제도 어렵고 재래시장에는 더더욱 답이 없다는 푸념들을 내놓으시는 상황”이라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정책의 방향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재래시장별 지원정책이 대개 시설개선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고, 재래시장 상인들도 이 부분에는 공감하는 의견들이 많았다는 것.

이 예비후보는 “시설개선과 함께 재래시장별 특성화 할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정책지원을 하겠다”며 “특히 우리 익산지역이 갖고있는 특성이나 생산하고 있는 농특산물 등의 자원과 연계해 재래시장별 특성화 전략을 만들어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