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최행식 교수(새누리당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벼랑끝에서 빛을 보다’·(자연법으로의 회귀)라는 주제로 자신의 자서전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지난 9일 원광대 60주년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과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 김경안 서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법조인, 지역단체장, 종교계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국 80여개 통일관련 연구소 연합회장이셨던 김용욱교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40년간 최행식 교수님의 변함없이 한결같은 성품을 보았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최 교수는 “편향된 지역정서나 바람몰이 정치로는 공동체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이제는 문제를 근원에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그래야만 구조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대안을 가지고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15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 익산은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았다. 세상은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 익산은 변하지 않았다.“며 ”새로운 정치, 새로운 이상의 실현, 새로운 세계를 펼쳐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고 작금의 익산의 정치상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