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휴먼시아 3단지(관리소장 박설희)는 지난해 환경부가 주최한 생활환경개선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층간소음 분쟁사례부분)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익산 장신휴먼시아 3단지는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으로 입주민 자녀 3명을 선정해 장학금(각각 30만원씩) 수여했다.
장학생은 저소득 입주민 자녀중에서 중‧고‧대학생으로 봉사활동실적이 많고 성적이 우수한 자녀들로 선발했다.
박 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갖고 학업에 전념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들은 개최해 편안하고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