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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행보 환경미화원과 함께 ‘구슬땀’

새벽부터 하루종일 ‘생활쓰레기 수거 봉사’

등록일 2016년01월04일 15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병도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병신년 새해를 맞아 4일 민생탐방의 첫 행보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 수거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새벽 5시 30분부터 송학동, 모현동 일원에서 시작되어 오후까지 하루 종일 이루어졌다.

한 전 의원은 “거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잠들어 있는 시간에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애쓰시는 미화원들의 청소 덕분이라는 사실을 때로는 잊을 살 때가 많은데 오늘 현장 체험을 해보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가 맡은 일에 묵묵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몸은 좀 고단해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땀 흘리는 현장체험 통해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 전 의원은 “환경미화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많은 것을 느꼈다.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민생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들로부터 구체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렴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민생을 챙기는 생활정치로 일관 하겠다”고 피력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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