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새해 아침 익산 배산공원에서 ‘제19회 해맞이 익산건강기원축제’가 열렸다
배건회(회장 정정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익산시민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초헌관 역할을 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배례와 기도를 했다. 이후 배건회 회원, 시민들과 함께 노래를 하고 만세삼창을 외치며 병신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한웅재 권한대행은 “시민들과 정담을 나누며 새해를 시작해 뜻 깊다. 병신년 새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 박명수(62)씨는 “새해 다짐을 새롭게 하고 이웃과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