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즐거운 동반자가 되어 주고 있는 100세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건강-업(UP)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회원을 오는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제1기 건강-업(UP)교실은 1월~5월까지 주5회 16주 동안 기초체력 측정을 통해 맞춤형 운동지도와 영양 상담이 이뤄진다. 만성질환 위험인자가 있는 주민과 만성질환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운동과 생활습관을 지도한다. 특히 다양한 운동기구를 이용한 운동과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맨손 운동 등을 교육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건강생활지원센터 100세 건강관리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