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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차량 상습털이범 ‘덜미’

차량 유리창 깨는 수법...5차례 걸쳐 약 2천만 원 훔친 혐의

등록일 2015년12월30일 15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지역을 돌며 차량 안의 귀중품을 상습적으로 털어 온 40대 절도범이 덜미를 잡혔다.

익산경찰서는 차량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45)씨를 30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7일 오전 10시께 익산시 평동로에 주차된 B씨 소유의 승용차 유리창을 깬 뒤 차안에 있던 가방 속 현금과 목걸이 등 금품 97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는 성탄절 연휴인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4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금품 1천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차량을 털 때 공구를 이용해 차량 경보가 울리지 않을 정도로만 압력을 가해 유리창을 깼고, 추적을 피하기 위해 걸어서 범행 장소로 이동하고 휴대전화도 사용하지 않는 치밀함을 보였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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