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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익산갑 총선 예비후보 '신년사'

등록일 2015년12월30일 14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랑하고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의 좋지 않았던 일상들을 날려 보내고, 기대와 희망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거리에서, 시장에서 거칠고 투박한 손을 잡을 때마다 명함을 건네기가 때로는 민망스러울 정도로 먹고살기가 힘든 시기입니다. 자본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있는 대한민국의 시대상황은 시장경제만으로 우리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가 없음을 여실히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정치가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무엇보다도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패배하여 삶의 기준선 밖으로 밀려난 사람들에 대하여 국가가 나서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책무를 다하도록 정치가 바로서야 합니다.

우리 지역을 돌아보면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하기엔 지역의 상황은 더욱 암담합니다. 우리 익산의 지난 6.4 지방선거가 가져온 각종폐단은 단체장의 장기간 공백을 초래하였고 어려운 경제상황은 중소기업의 위기, 영세사업자의 몰락, 비정규직의 증가 등의 문제를 야기 시키며 우리 지역의 서민들에게는 먹고사는 문제로 참으로 힘든 한해였습니다.

이제는 사람만이 희망입니다. 우리 익산의 정치를 바꿔 시민과 함께 2016년 새해에는‘함께 희망을 나누는 익산’을 만들어 찢겨진 익산의 공동체 복원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비롯하여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문제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해 내야 합니다.

또한 백제문화와 연계된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켜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익산 지역의 자영업자들에게 실제로 돈이 도는 실핏줄 경제를 도모하여 활로를 찾아야 합니다.

2016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 건강하고 평안한 한해였으면 좋겠습니다. 민생을 챙기고 약속을 지키는 정치로 시민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2016년 새해아침 한병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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