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올해 중앙부처와 전라북도 및 외부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내실 있는 한 해를 보냈다.
29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 복건복지부, 산림청, 중소기업청, 전라북도, 한국환경공단 등 각종 기관이 전국단위로 실시한 평가에서 익산시는 20개 부문에서 최우수·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환경부문 4개, 복지부문 4개, 도로·건축·도로부문 3개, 보건부문 3개 등이며, 중앙부처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지자체표창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의료급여 우수사례 수상 기관표창(보건복지부) △국가금연지원서비스사업 우수상(보건복지부) △2014 공공하수도경영관리실태평가 발전상(환경부) △2015년 가축방역특별상(농림부) 등을 수상하였다.
전라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는 △국정시책 합동평가 우수기관 최우수상△2015년 긴급복지 지원업무 유공 최우수상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 최우수상 △2015년도 건설·교통시책평가 최우수상 △2015년 자원순환이행평가 최우수상 △향토방위태세확립기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 △지역사회 나눔숲 조성사업 우수상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의 성원과 행정이 온 힘을 다하여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올해 성과를 발판 삼아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노력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