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이 28일 입주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FOODPOLIS 임시연구소(전북대 익산캠퍼스)를 방문해 기업지원기술개발 기반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한웅재 권한대행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관계자와 전북대 생명과학부 교수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추진상황과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웅재 권한대행은 “익산시의 미래가 걸린 핵심동력 사업인 FOODPOLIS가 세계 식품시장의 신중심으로 거듭나도록 농림축산식품부 및 전라북도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FOODPOLIS 임시연구소는 FOODPOLIS 최대 강점인 6대 정부기업지원시설(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식품품질안전센터, 식품패키징센터, 식품기능성평가지원센터, 식품벤처센터, 파일럿플랜트) 조기 정상화를 위해 2014년 10월부터 원광대와 전북대 익산캠퍼스 등 2곳에 운영중으로 2016년 7월 6대 정부기업지원시설 준공 이후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FOODPOLIS 입주기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지원기술개발을 위해 2014년부터 국내외 식품기업 등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여러 건의 기업공동연구과제를 수행 중으로, 이를 통해 MOU체결 및 분양계약 체결로 이어지는 투자유치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FOODPOLIS 산업단지는 작년 착공 이후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으로 2016년 12월까지 완공하기 위해 한창 산업단지가 조성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