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젊은세대 위한 ‘행복주택’ 착공

산단근로자 신혼부부 대학생 등 자격...612세대 공급

등록일 2015년12월28일 17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부정책에 따라 전북 최초로 익산시에 산단근로자,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을 위한 익산시 행복주택(아파트 612세대)이 공급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공사는 폐철도부지(구, 동익산역 주변) 대지면적 16,435㎡, 연면적 3만2,586㎡에 2018년까지 전용면적 16㎡~36㎡ 행복주택을 건립한다. 2018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이달 흙막이공사를 시작해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입주자모집은 2017년 상반기로 예상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상반기에 이뤄질 계획이다.

‘익산 인화지구’ 행복주택은 공공용지를 이용하여 ‘젊음 세대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산단근로자․사회초년생․신혼부부․대학생 등 젊은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정부에서 정한 행복주택의 공급비율은 젊은층 80%, 취약․노인계층이 20%이지만 지역 여건에 따라 각 계층별 공급 물량의 50%를 익산시장이 우선 선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거주기간은 최대 산단 근로자는 20년, 대학생 6년,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는 6년, 취약계층 및 노인계층은 20년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주택은 산단근로자와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립하는 아파트로 지역 기업유치 뿐 아니라 인구유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